[옥천신문 인턴기자 체험기]도시 출신 인턴기자, 호랑이콩 수확에 나서다
[옥천신문 인턴기자 체험기]도시 출신 인턴기자, 호랑이콩 수확에 나서다
인턴기자, 동이면 세산리 호랑이콩 농가 일손 돕기 참여
콩깍지 색깔 확인하고, 따는, 무한 반복 작업에 지치기도
  • 김용헌 인턴기자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1.07.09 13:58
  • 호수 159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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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 토박이입니다. 옥천에 내려온 지 3개월 정도 돼 ‘도시 물’이 덜 빠졌습니다. 농사의 ‘ㄴ’자도 모른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호랑이콩 수확 일손 돕기에 참여했습니다. 우리 농산물이 식탁에 오르는 첫 번째 과정인, 수확을 직접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 현장을 글로 전달합니다. 6월24일 목요일 아침 7시. 옥천신문은 동이면 세산리에 있는 공병국(54)·공카녹펀(44) 부부 농가를 찾았다. 빨갛게 익은 호랑이콩 수확을 돕기 위해서다. 한마음봉사단원 3명, 옥천군자원봉사센터 담당자, 기자 2명 등 총 6명이 참여했다. 공씨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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