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9일 연이어 읍내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화작업으로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지난 8일 오후 11시께 옥천읍 문정리 소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거주민에 의해 소화기로 초기 진화됐다. 이후 9일 소방서 사후 조사결과 거주민이 처음 연기를 발견한 가스레인지 후드 일부와 주방 수납함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인 상태다.이어, 지난 9일 오후 9시께 옥천읍 금구리 셀프세탁소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당시 인근 도로를 지나던 행인들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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