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로나19 61번째 확진자 발생
[속보]코로나19 61번째 확진자 발생
  • 박수지 기자 sz@okinews.com
  • 승인 2021.07.2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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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군내 6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옥천군에 따르면 61번 확진자는 20대 여성으로, 관내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옥천군보건소는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나, 서울마포구 확진자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난 22일 군내 확진자 3명(옥천58~60번)을 발생시킨 영동발 코로나19 확진 여파와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예상한다.

옥천 61번은 23일 38℃ 이상의 발열 증상과 두통을 호소하며 선별진료소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같은 날 오후6시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옥천군보건소는 현재 정확한 감염 경로와 동선, 밀접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옥천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 천영희 팀장은 “영동발 코로나19 관련 접촉자는 전원 음성판정을 받아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며 “옥천 61번은 영동과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자세한 내용을 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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