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보행자 안전 위협하는 ‘읍~군서’ 도로… 군 “개선 사업 준비 중”
차량‧보행자 안전 위협하는 ‘읍~군서’ 도로… 군 “개선 사업 준비 중”
삼양사거리~월전리 입구 도로 구간 통행 위험 민원… 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 대상지 중 한 곳”
사업 완료 시까지 위험 상존하지만 마땅한 대책 없어 주민 우려 여전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1.07.30 14:37
  • 호수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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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 삼양사거리에서 군서면 월전리로 가는 도로(성왕로)에 인도가 없어 보행자 안전이 위협 받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위험성을 인정한 군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지로 선정해 개선책을 찾겠다지만, 사고 위험이 큰 만큼 임시대책 마련 등 우선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해당 도로는 삼양사거리에서 월전리와 2201군부대로 이어지는 구간(약 700m)으로 읍에서 군서로 향하는 길목이다. 문제를 제기한 주민 A씨는 “낮에는 그나마 도로 옆으로 지나다니는 사람이 보이지만 불빛이 없는 밤에는 굉장히 위험하다”며 “데크를 설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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