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면 힐링센터 문구점 운영, 결국 예산이 문제

동이초 4학년 대상 교과 수업 ‘동이초 옥천원정대’가 제기한 문구점 설치가 동이면 힐링센터 내 마련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달 김재종 군수와 동이면 힐링센터 운영위원회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 차례 모임을 가진 바 있다. 지속적인 예산 확보와 운영방식을 두고 여러 대책이 논의되고 있어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동이초 학생들이 편의점과 문구점을 설치해 달라고 요구한 이유는 맥을 같이 한다. 학교 주변에 문구류를 살 가게가 없어 불편함을 겪고 있어서다. 편의점 역시 문구류를 구입할 수 있는 가게로 면 단위 거주 학생들에게는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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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경·양수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