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안대봉·신업이 선생, 독립유공자로 102년 만에 인정
독립운동가 안대봉·신업이 선생, 독립유공자로 102년 만에 인정
제76주년 광복절 맞이 독립유공자 포상 명단에 포함돼
국가보훈처, 수형인명부·판결문 기록 등 자체적 공훈 발굴해 추서 진행
군 “조이남·최남석 선생 등 서훈 신청을 위한 방법 모색할 계획”
  • 민영빈 기자 vvvip@okinews.com
  • 승인 2021.08.20 13:58
  • 호수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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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만세운동을 이끈 안대봉·신업이 선생이 102년 만에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았다.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가보훈처에서 지난 13일 발표한 274명의 독립유공자 포상 명단에 두 독립운동가도 포함된 것. 해당 명단에서 안대봉(국가보훈처 기록 기준 1888~미상) 선생은 건국포장을 받았고, 신업이(국가보훈처 기록 기준 1899~미상) 선생에겐 대통령표창장이 수여됐다. 지난해 손일만(1901~1966) 선생이, 올 초 안소석(국가보훈처 기록 기준 1877~미상) 선생이 독립 공훈을 인정받은데 이어 벌써 세 번째다. 그간 두 독립운동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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