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연령 제한 때문에…‘아픈 손가락’된 취약계층 아동
드림스타트 연령 제한 때문에…‘아픈 손가락’된 취약계층 아동
법률상 아동 18세 미만임에도, 드림스타트 지원은 만 12세 종결
예산·인력 턱없이 부족해 중고생 확대 운영은 언감생심
  • 안형기 기자 ahk@okinews.com
  • 승인 2021.08.27 11:07
  • 호수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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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_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 아동 및 가족을 지원대상으로 합니다. 이는 취약계층 아동이 중학교에 진학하면 다시 복지사각지대에 놓일 위험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옥천신문은 두 차례에 걸쳐 드림스타트 제도의 한계와 대안에 대해 보도하고자 합니다. 이번 호에서는 제도가 가진 한계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습니다.현장 복지사의 ‘선의’가 아닌 아동 복지를 책임질 ‘시스템’을 함께 고민했으면 합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사례관리 대상에서 제외된 아동들은 늘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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