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명의 어린이들이 형제자매 되는 곳, 마음의 고향 되고 싶다”
“29명의 어린이들이 형제자매 되는 곳, 마음의 고향 되고 싶다”
6년간 군 어린이 돌봐온 옥천지역아동센터 김경아 신임 센터장
‘지역아동센터 열악한 운영 환경 개선되었으면’
  • 박지원, 윤석준 인턴기자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1.08.27 12:33
  • 호수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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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초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이곳. 낡은 건물 1층, 30평 남짓한 공간에서 29명의 어린이가 복작복작 함께 밥을 먹고 놀고 싸우며 자란다. 10년 넘게 어린이의 ‘마음의 고향’이 된 옥천지역아동센터다.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는 옥천에 네 곳이 있다. △옥천지역아동센터 △명지지역아동센터 △이원지역아동센터 △청산지역아동센터다. 이 중 유일하게 개인이 운영하는 옥천지역아동센터는 김회문 전 센터장이 2006년 설립했다. 김 전 센터장이 지난해 12월 병환으로 사망하자 그와 6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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