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은 내가 요리사!” 어린이 손으로 만드는 간식
“목요일은 내가 요리사!” 어린이 손으로 만드는 간식
옥천지역아동센터, 목요일마다 ‘건강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 박지원, 윤석준 인턴기자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1.08.27 12:44
  • 호수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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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소스 넣어요?” 어린이들의 상기된 얼굴은 마스크로도 가려지지 않았다. 지난 12일 점심시간, 열댓 명의 옥천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요즘 최고 인기 간식이라는 로제떡볶이를 만들고 있었다. 어린이 세 명, 선생님 한 명이 한 조가 되어 떡과 새우, 야채를 볶은 냄비에 로제 소스를 붓는다. 냄새까지 제법 그럴 듯하다. 앞서 완성된 롤 샌드위치는 도시락 통에 소담히 담겨 있었다.이 같은 ‘건강 간식 만들기’ 수업은 지난 7월1일 시작해 오는 9월2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옥천교육지원청과 지역아동센터의 공동사업인 ‘톺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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