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 고위험군 학생 2배↑’ 코로나19로 일상 무너진 학생들
‘정서 고위험군 학생 2배↑’ 코로나19로 일상 무너진 학생들
2020년 1학기 코로나19 유행 후 등교일수 반토막, 학생 일상에 악영향
도교육청 ‘교육회복 방안’ 발표, 교육감, “교육결손 해소 위해 나서겠다”
  • 이현경, 양수철 기자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1.09.10 11:08
  • 호수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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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비닐장갑 끼고 체육활동 해요. 지난해 초등학교 입학한 1학년 학생들이 힘들었을 것 같아요. 학교가 어떤 곳인지도 모른 채 온라인수업만 했잖아요” 곽다은(옥천여중1)“지난해 고등학교 1학년이 됐는데 6월이 돼서야 처음 학교에 갔어요. 친구들, 담임선생님 얼굴도 그때 처음 봤어요. 중학교 4학년이 된 기분이었어요” 김언빈 학생(충북산과고2)학생들은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2020년 1학기를 ‘날렸다’고 여겼다. 감염병 사태를 처음 겪었던 교육 당국과 학교에 혼란이 이어지면서 학생들은 지난해 5월 말이 돼서야 학교에 나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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