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소한 깨 냄새와 함께 익어가는 가을”
[사진]“고소한 깨 냄새와 함께 익어가는 가을”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1.10.1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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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순·홍성재(안남면 화학리) 부부가 밭에서 깨 타작을 하고 있다. 평생 함께 농사를 지어온 부부는 둘도 없는 농사 파트너다. 참깨, 들깨, 옥수수, 콩 등 손이 많이 가는 밭작물 위주로 농사를 해 힘에 부치기도 하지만, 밭작물 만큼 수익이 나는 작물도 흔치 않다. 김용순씨는 “올해 깨농사가 잘 됐어요. 판매도 하고 자식들하고 나눠 먹어야죠”라며 환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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