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령1리 식당 간 갈등, 마을 장남계 ‘부끄럽다’ 현수막 게시
조령1리 식당 간 갈등, 마을 장남계 ‘부끄럽다’ 현수막 게시
마을 진입로 제한한 철제 가벽, 주민 불편 여전
“지적 재조사도 해결 난망, 대안은 마을 진입로 신설”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21.10.15 13:27
  • 호수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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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령 1리 마을 입구에 위치한 식당 간 싸움이 마을 관습 도로를 제한하는 사건으로 비화되면서 참다못한 주민들이 ‘부끄러운 줄 알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마을 진입로’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구도 빗발친다.지난 9월 말 부모님을 찾아뵙기 위해 고향을 찾은 조령 1리 장남계 회원들은 마을로 올라가는 진입로 일부를 가로막은 철제 가벽을 보고 ‘너무 하지 않냐’며 분통을 터뜨렸다.조령1리 장남계 한 회원은 “이번 추석에 고향이라고 와서 보니까 진입로에 울타리가 쳐 있으니 너무하지 않냐는 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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