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좋은 쌀 찾아 다니던 구읍 ‘두꺼비집 식당’ 산계뜰 친환경 쌀에 정착
맛좋은 쌀 찾아 다니던 구읍 ‘두꺼비집 식당’ 산계뜰 친환경 쌀에 정착
두꺼비집 김미숙 대표 인터뷰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3.06.29 23:28
  • 호수 169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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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으로 유명한 두꺼비집 식당에 또 다른 ‘맛’이 생겼다.요즘 오는 손님들은 메뉴판을 보고 “밥은 따로인가요?”라는 말을 자꾸 묻는다. 그러면 김미숙 대표는 일단 “밥은 따로입니다. 저희는 산계뜰 친환경 쌀을 쓰거든요”라고 답한다. 그런데도 ‘비싼데?’하는 표정으로 갸우뚱하는 손님이 있으면 “일단 잡숴보세요”라고 단번에 정리한 뒤 고슬고슬 지은 밥을 내놓는다. 이 친환경 쌀이 바로 필승쌀이다. 더는 반문할 게 없다. 맛에 까다로운 김미숙 대표가 옥천에서 식당을 차린 이래 무수히 많은 쌀을 먹어보고 방황하다 비로소 ‘정착한 쌀’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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