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수도작 농가에 축분퇴비·살포비용 지원해 호응
옥천군, 수도작 농가에 축분퇴비·살포비용 지원해 호응
축분문제 해결할 열쇠, 축분퇴비 소비 주체인 경종농가 관심 이끌어내
톤백 배달, 살포비 지원에 한결 수월해진 퇴비 살포…퇴비살포단 구성은 과제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3.08.11 13:43
  • 호수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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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이기만 하는 축분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는 옥천군이 올해 고품질 쌀 생력재배를 위한 가축분퇴비 공급사업을 시작했다. 군은 시범적으로 수도작 농가 3곳에 경축순환자원화센터에서 생산한 금강지킴이 퇴비를 5천700포 가량을 지원한 동시에 퇴비살포비를 1포당 800원씩 지원했다. 날로 늘어나는 생산비 부담에 경종농가는 가격변동성이 큰 수입산 화학비료 대신 지역에서 생산된 축분퇴비로 눈을 돌렸다. 축분퇴비를 쓸 때 상당한 노동력이 소요돼 소비에 큰 걸림돌이었는데, 퇴비살포작업에 드는 비용까지 지원해 진입장벽이 낮아졌다. 무엇보다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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