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방치된 비수거 영농폐기물, 수거·자원화할 방법 고민해야
여전히 방치된 비수거 영농폐기물, 수거·자원화할 방법 고민해야
군 환경과 체계 개편에도 면 단위 영농폐기물 적체 문제는 상존
수거보상금 지급·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조직화 등 개선방안 필요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4.02.23 14:09
  • 호수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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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폐비닐·농약빈병과 달리 지원금이나 수거·처리할 주체가 마땅하지 않은 비수거 영농폐기물(타이벡 반사필름, 차광막, 보온커튼, 점적호스 등)이 마을의 환경을 저해하는 골칫거리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 영농폐기물조례가 생기고, 올해부터 군에 청소행정팀이 따로 생기는 등 변화가 있었음에도 문제가 반복되는 상황. 마을이 고령화되면서 농민이 집하장까지 쓰레기를 가지고 오는 것도, 모아 온 쓰레기를 실어다 폐기물처리장까지 나른 뒤 비용을 내고 처리하는 것도 부담으로 작용하며 폐기물이 적체되는 만큼 공적인 차원에서 다양한 대안책들이 검토·실행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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