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사하는 우리, 나라사랑하는 바‘보들’인가봐”
“친환경 농사하는 우리, 나라사랑하는 바‘보들’인가봐”
청산면 7개 농가,
보들(뜰)친환경쌀작목반 새로이 결성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4.03.29 11:19
  • 호수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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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말마따나 ‘어쩔 수 없이 희망이 없는’ 게 현실이다. 친환경 농사는 기본적으로 인력이 더 많이 늘어가는데, 농촌은 고령화되고 있다. 전엔 피가 나면 사람을 얻어서 뽑았는데 이젠 수지타산이 안 맞아 다 뽑지도 못한다. 그렇다고 자잿값이 싼 것도 아니고, 판로가 확실한 것도 아니다. 다른 상품들은 가격이 다 올라가는데, 친환경쌀은 오히려 가격을 관행쌀 기준에 맞춰 정하려 하는 등 답답한 일들만 계속되는 것 같다. 상황이 어려워지는 통에 벌써 농사를 그만둔 사람이 여럿이지만, 장위·한곡·교평에서 모여 2만6천여평을 농사짓는 7개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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