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신문 청소년기자단 옥천신문 청소년기자단은 2001년 운영을 시작했다. 2006년 중단됐으나 2014년 창간 25주년 기념 ‘청소년 탐사보도 대회’를 통해 ‘청소년 탐사보도단’이 활동하며 청소년기자단 부활의 물꼬를 텄다. 2015년 다시 꾸려진 청소년기자단은 현재까지 매주 모여 신문 읽기와 토론을 병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옥천신문 읽고 토론하기 △기사 쓰기 △인문학 특강 △사회과학 영화보고 토론하기 △방송국 견학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청소년기자단은 지역신문 읽기와 토론, 글쓰기 등의 일상 활동과 다양한 특별 활동을 통해 세상과 지역을 바라보는 ‘관점’을 키워가고 있다.
청소년기자단 활동의 결과물은 옥천신문 지면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된다. ‘청소년기자단’ 꼭지를 별도 운영해 청소년이 직접 만든 콘텐츠를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 청소년기자단은 각자의 생각을 담은 논설은 물론 학교 행사를 중심으로 한 취재와 기사 쓰기, 청소년이 바라보는 지역사회 문제와 대안을 기획보도 하며 지면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이밖에 동영상 뉴스 제작 등의 활동도 병행하며 청소년기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장이 되고 있다.
옥천신문은 청소년기자단 운영을 통해 청소년이 민주주의를 배우고, 창의적 사고를 통해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특히, 상대적으로 지면에 담기 어려운 청소년의 목소리를 청소년이 직접 대변할 수 있도록 지면을 할애하고 청소년 관련 기사가 지면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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