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캠페인-옥천, 동학 순례를 시작하다(1)]청산면 한곡리, 새로운 세상을 열자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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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곡리 최시형 선생 머물던 집 - 문바위 - 동학 훈련장 등 탐방
  • 글 김예림 주민기자
    사진 장재원 기자 one@okinews.com
  • 승인 2017.06.02 13:48
  • 호수 139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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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 탐방이 시작된 지난달 26일 아침, 청산고등학교 학생들은 교실과 멀어진 것에 신이 난 얼굴이다. 그도 그럴 것이 화창한 날씨와 선선하게 부는 바람이 일행을 반겼기 때문이다. 신이 난 발걸음이 동학운동사를 배울 수 있는 길을 안내한다. 이날 첫 번째 동학 탐방에서는 '최시형 선생 거주집-동학군 이름이 새겨진 문바위-한곡리 느티나무 동학농민군 훈련장-최시형 아들 최덕기 묘소-동학혁명 재기포기념비'를 둘러보며 이야기 나누는 일정으로 진행됐다.동학농민운동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를 열거하는 건 어렵지 않다. 하지만 직접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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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완하 2017-11-30 12:09:21
족보를 편집하면서 증조부(방계)님이 옥천동학연락소 접주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동학농민혁명기년재단에 연락하여 후손등록을 추진하면서 동학에 대한 관심이 더욱 많아졌습니다.
사람이 하느님인 세상, 인간다운 세상을 모토로 하는 동학, 동학은 이 시대에도 유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