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 은행리 다리독길을 걷습니다
군서 은행리 다리독길을 걷습니다
7월 정수병과 함께 걷는 여울길, 15일 오전 9시 읍사무소 출발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17.07.07 12:48
  • 호수 1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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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서면 은행리 마을회관-성티산성-마을회관-상은교-평곡리 골말-증산리-금산소류지-시름뜰-김영복효자문-고려 관아터-군서농협 구간 7km

한동안 극심한 가뭄 때문에 걱정이 많았습니다. 이젠 가뭄 끝에 장마라더니 국지성 폭우가 사람들을 다치게 하고 걱정스럽게 합니다.한여름에 들어선 7월 금강여울길은 군서면 은행리 다리독길을 걷습니다.

군서면 은행리 상은마을회관을 출발해서 대표적인 백제시대 성으로 꼽히는 성티산성을 한 바퀴 돌고 평곡리와 증산리의 문화재와 역사 흔적들을 찾아 나섭니다.

날은 덥고 걷는 구간이 다소 길 수는 있겠습니다. 그래서 더 힘들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구간입니다.

하지만 한낮의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도 군서면 일대의 문화유적과 역사 흔적들을 돌아본 후의 만족감이 더 크다면 기세좋게 걸어볼 만한 길이기도 합니다. 모쪼록 장마 잘 이겨내시면서 7월 금강여울길에 동참하시길 바랍니다.

■ 때: 2017년 7월15일(토) 오전 9시
■ 곳: 옥천읍사무소 주차장
■ 대상: 여울길 걷고 싶은 누구나
■ 준비물: 도시락, 물, 비올 경우 비옷 등 개인 준비물
■ 문의: 옥천신문사 733-7878, 이안재 010-7228-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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