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건물주도 결과가 이렇게 될 줄 몰랐다고 하소연이다. 군도 난감하다고 말한다. 그런데, 과연 군에서는 실제 인도를 사용하는 보행자들에게 의견을 물었는지 묻고 싶다. 지금 하고 있는 공사를 당장 중시시키고 공청회를 열라고 제안하고 싶다. 그 마을 주민도 참가하고, 노약자나 자전거를 타는 아이들, 장애인들도 참가시켜 통행에 불편이 없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의견을 물어봐야 할 것이다. 이렇게 여러 사람의 중지를 모아 인도문제를 결정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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