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성면은 신청자가 없어 추후 다시 공고하기로 했다. 이번 허가신청에서 안내면은 오재현씨 외 6명, 동이면은 4명이 각각 접수 하였는데 한 주민은 공고가 난줄도 몰라 접수 기회를 놓칠번 했다며 『관계기관에서의 공고가 무성의하다』고 말했으며, 신청을 받고 자격요건 심사후 적합 여부의 판정에 상당한 이의를 제기하는 주민도 있었다.
또한 판정결과의 통보도 공문서를 택하지 않고 전화통보를 하는 등 군행정이 고압적이라는 여론이다. 가스판매업 허가 대상지역에서 제외된 A면의 유모씨는 1개면에 1개씩 판매 허가를 해 준다며 어느 지역은 그 대상에서 제외시키는데 『 어떤 기준에 의한 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더구나 모면의 경우 가스판매업 허가 취득자가 옥천의 모가스업자에게 명의만을 대여키로 한 사실이 있어 실제적으로 자격요건 심사도 의아하다는 얘기다. 이같은 여론에 대해 군 관계자는 충분한 심사와 확인을 거치고 있다며 『추첨이 끝났으나 아직 확정된 상태는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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