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의기투합으로 딴 값진 메달이죠'
[우리동네 예체능]'의기투합으로 딴 값진 메달이죠'
도민체전 메달 행진
옥천군 수영팀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8.08.02 22:52
  • 호수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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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도민체전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했던 수영이었다. 그런데 올해 화려한 반란이 일어났다. 접영, 평영, 배영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 옥천체육센터에서 수영강사로 활동 중이기도 한 이번 수영 종목의 주역 정진선(46) 코치, 강미정(46)·강영애(45) 선수를 만나 봤다.\"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는 생각은 전혀 못 했어요. 도민체전 수영종목의 경우 선수들이 다 서로 기록을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좋은 기록을 가진 사람들이 메달권에 들 것이라고 미리 단정짓는 경향이 있어요. 그런데 올해 생각지도 못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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