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옥천농협예식장에서는 국제로타리 3740지구 옥천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이선세씨가 1년간의 임기를 마쳤고, 김규백씨가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이선세 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으로 회기동안 많은 사업들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세계평화와 봉사를 위해 정진하자”고 말했다.
이어 새로 취임한 김규백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올해는 국제로타리 탄생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대외홍보강화와 회원침목을 통한 내실있는 클럽으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신임 김 회장은 면 지역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활동과 어려운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사업 등 형식적 봉사에서 탈피한 실질적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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