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일해도 계약직 신세 못 벗어나는 민간위탁 노동자
8년 일해도 계약직 신세 못 벗어나는 민간위탁 노동자
다문화가족지원센터계약직 직원 6명, 1년 단위로 계약 체결
"기간제법 허점 이용한 악습, 지자체가 우선 바꿔내야"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9.06.06 23:34
  • 호수 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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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환) 계약직 직원의 고용불안은 '공공부문 정규직화'로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주 보도(1490호'불합리한 퇴직 압력에 다문화 센터 노동자 고용불안 호소'참고)에서 고용불안을 호소했던 직원 A씨는 사실 센터에서 8년간 근무해왔던 직원으로 밝혀져, 민간위탁 고용의 불안정성을 여실히 드러냈다는 지적이다.현재 옥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충북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민간위탁을 해오고 있다. 민간위탁이란 지자체가 공적인 업무를 민간에 위탁하는 사무행태로 공공기관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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