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에서]민의는 없고 군수 의지만 보이는 읍 재편구상
[편집국에서]민의는 없고 군수 의지만 보이는 읍 재편구상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12.20 11:14
  • 호수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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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옥천군 신청사는 문정리 공공청사부지에 건립할 것이라는 게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졌다. 처음 신청사 건립안이 나왔을 때 문정리 행정타운 논의도 시작됐다. 군의회는 물론 지역사회에서는 이전에 대한 평가부터 절차와 과정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두고 협의가 이어졌다.그러나 충북인력개발원이 사실상 폐원수순을 밟고 옥천군이 이를 매입하면서 현재 위치에 신축하는 안이 급부상했다. 군 내부에서는 사실상 현재 부지 신축이 더 나은 것처럼 평가되고 있다. 김재종 군수가 인력개발원을 옥천군 임시청사로 쓴 뒤 국책기관 연수원을 유치하는 것으로 정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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