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철도, 대전은 여전히 2개 역 신설 요구 중
광역철도, 대전은 여전히 2개 역 신설 요구 중
대전시, '기관장 협의는 아니고 기본계획 협력 약속한 것'
기본계획 용역 올해 착공은 불가능, 2020년 중 시행 계획
철로사용료 20~30억원 면제 추진중, 운영비 부담 감소 가능성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12.20 00:04
  • 호수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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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지지부진하던 옥천-대전 광역철도 연장사업이 양 지자체장의 합의로 재개됐지만 여전히 과제가 남아있다. 옥천은 세천역 1개소 신설을 제안했지만, 대전시는 여전히 2개 역 신설을 요구하고 있어서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김재종 군수와 허태정 시장과의 세차례 만남은 기관장간 협의가 아닌 기본계획 협력을 약속한 것이라며 선을 긋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옥천군이 보다 적극적으로 대전시 및 충청북도와 협의해 사업을 이끌어가야 한다는 요구가 나온다. ■ 대전시, 식장산 인근역과 신흥역 검토 요구당초 대전시는 옥천과 대전역, 오정역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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