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느는데, 경비노동자 처우개선은 지지부진
아파트 느는데, 경비노동자 처우개선은 지지부진
우리고장 전체 가구 중 20% 차지하는 아파트 거주
광주시·전주시 등 총 5개 지자체 '경비원 지원 조례' 있어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9.12.27 14:19
  • 호수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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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자체는 아파트 주거 형태가 늘어나는 추세에 경비노동자에 대한 처우개선에 힘을 쏟기도 한다. 옥천군 역시 2만3천여 가구 중 4천800여가구가 아파트 거주 가구다. 장야이안 아파트와 계룡 리슈빌, 행복주택 입주가 시작되면 아파트 거주 가구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발빠른 지자체들은 경비노동자 처우개선에 대한 조례를 제정해 입주민들과 노동자들 간의 상생에 힘을 쓰고 있다. 광주시와 서울시는 올해 경비노동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파편적으로 진행돼온 지역내 경비노동자들의 열악한 처우와 해결방안을 총괄적으로 볼 수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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