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20대 대선과 검언유착 유감
[기고]20대 대선과 검언유착 유감
조광주(수북점방 운영)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2.03.04 15:03
  • 호수 162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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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노라는 공동체의 진일보를 위해서도 적지 않은 함의를 가진 20대 대선이 바로 코앞인데 소가 닭보듯 한다는 것 또한 동시대 구성원으로서 무책임한 일이다 싶어, 많이 부족한줄 알지만 이렇게 몇마디 해 보고자 한다.비교적 널리 알려져 좀 진부하긴 하지만 기원전 몇백년이니 지금부터 대략 2500여년 전의 일인데, 당시 페르시아왕 캄비세스는 재판관이던 시삼네스가 뇌물을 받고 판결했다는 이유로 그 판사를 산채로 가죽을 벗겨 버리라는 아주 가혹한 형벌을 내렸다.게다가 부패한 재판관의 아들에게도 형장의 참혹한 모습을 직접 군중과 함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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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jung 2022-03-04 17:54:37
현 정부의 핵심보직인 검찰총장직을 수행한 자가 야당대통령후보가 되어 자신을 검찰총장에 임명한 대통령과 집권당을 헌쇠도 못쓰게 비난하고 있다.아무리 검찰총장자리가 욕심난다고 해도,그렇게 현정부와 가치관이 틀리는 사람이 애당초 그자리에 간다는 것은 자기양심도 속이는 것이였다. 기본적으로 은혜에 보답은 못해도 배신은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인간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