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1회 충북도민체전] 주민 친화 돋보였던 관람 약자 ‘권리석’
[제 61회 충북도민체전] 주민 친화 돋보였던 관람 약자 ‘권리석’
  • 기사 유하빈·사진 김기연 기자 javiyoo@okinews.com
  • 승인 2022.09.02 13:31
  • 호수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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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개회식 당시 옥천군이 마련했던 관람 약자 배려석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군은 기존 행사에서 내빈석으로 사용되는 공설운동장 본부석 위층과 그 주변 좌석을 휠체어 이용자, 임신부, 영유아 동반자, 어르신 등을 위한 자리로 사용했다. 이번 도민체전처럼 관람 약자가 행사에 참여할 ‘권리’를 보장하는 주민 친화 행정을 다른 행사에서도 이어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옥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임경미 소장은 “개회식 당일 휠체어석을 이용했는데 전망도 좋고 비도 잘 막아줘서 불편 없이 잘 관람할 수 있었다”며 “휠체어 이용자 등은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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