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열린 향수옥천 군서깻잎축제
3년 만에 열린 향수옥천 군서깻잎축제
깻잎따기·장아찌담기 등
체험행사 확대해 도농교류의 장 ‘풍성’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2.10.14 11:27
  • 호수 1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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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 깻잎을 알리는 향수옥천 군서깻잎축제가 3년 만에 돌아왔다. 2019년 예산을 증액해 주민들 간 화합의 장에서 도농교류의 장으로 발전된 깻잎축제는 올해 더욱 풍성해졌다. 2019년 당시 대한적십자 대전·세종 봉사회 대덕지구협의회를 초대해 깻잎따기, 깻잎 장아찌 담기 등 체험행사를 진행했는데 올해는 다른 주민들에게도 참가 신청을 받아 더 활발한 도농교류를 꾀했다. 두 아이와 함께 체험행사에 참여한 오다연(30대)·박범규(40대) 부부는 “읍에 살고 있다. 옥천으로 온 지 얼마 안 됐다. 옥천은 모내기, 벼베기, 깻잎따기 등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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