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속에 글이 있고 글 속에 삶이 있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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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숙 작가 첫 시·수필집 「붉은 노을에 쓰다」 출간
  • 유하빈 기자 javiyoo@okinews.com
  • 승인 2022.11.04 13:47
  • 호수 166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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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숙(읍 문정리, 81) 작가가 글과 삶에 대한 따듯한 애정을 담아 지난달 20일 본인의 첫 시·수필집을 출간했다. 책 표제는 <붉은 노을에 쓰다>. 인생을 태양에 비유하자면 노을이 붉게 물든 나이에 낸 책이라는 의미에서 오 작가가 직접 붙인 제목이다. 지난 8년간 쓴 글을 한데 모은 책인 만큼 인생이 담긴 책이라고 생각해서다.오 작가는 지난 2015년 <화백문학>으로 등단한 뒤 옥천문인협회와 문정문학회에서 활동하며 <옥천의 시 옥천의 노래> 등 다양한 문집에 공저자로 참가한 바 있다. 본인의 작품만을 엮어 출간한 것은 이번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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