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양곡정책 실책에 오를 기미 없는 쌀값…다시 거리로
연이은 양곡정책 실책에 오를 기미 없는 쌀값…다시 거리로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2.11.25 14:11
  • 호수 166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가 공공비축미 45만톤, 시장격리곡 45만톤, 총 90만톤 매입을 발표한 지 2개월 가량이 지났지만 현장에서는 ‘쌀값이 오를 기미가 안 보인다’는 분위기다. 농민들은 또다시 거리로 내몰렸다. 김형섭 회장은 “시장격리 발표가 있었지만 현장에서는 쌀값 오를 기미가 안 보인다. 방법이 보이지 않는다”며 “몇 년간 시장격리도 제대로 하지 않은데다 비축미를 방출하고 쌀을 수입해온 결과물이다”라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옥천군농민회 20여 명은 11월16일 여의도에서 열린 ‘2022 전국농민대회’에 참석해 △쌀한가마(80kg) 24만원 보장,...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