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보기 힘들다 반가운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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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열린 동이초 총동문회 ‘한마음의 장’ 300여 명 참석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3.05.26 09:54
  • 호수 1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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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동이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임락재)가 6년만에 ‘한마음의 장’을 개최했다. 23회 졸업생부터 47회 졸업생이 참석한 가운데 주최 측 추산 약 300여 명의 동문이 모교를 방문하며 한마음의 장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6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잊혀진 총동문회를 되살리는 일은 쉽지 않았다. 임원들이 지역별 동문회를 순회하며 참석을 독려했고, 또 오고 싶은 마음을 심어주고자 십시일반 협찬을 받아 다양한 선물도 마련했다. 임락재(32회 졸업생) 총동문회장은 “닫혀있던 한마음의 장을 다시 연다는 게 보통 일이 아니었다. 그래도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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