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대 총장 선출] ‘측근 인사 논란’에 ‘도립대 통폐합 거론’까지… 논란에 불 지핀 도지사
[도립대 총장 선출] ‘측근 인사 논란’에 ‘도립대 통폐합 거론’까지… 논란에 불 지핀 도지사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3.05.26 11:11
  • 호수 1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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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충청북도 지방인사위원회가 ‘김영환 도지사 측근 논란’이 일고 있는 김용수 서울산업진흥원 상임이사를 1순위로 추천한다고 밝히면서 사실상 총장 선출 과정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이런 가운데 김영환 도지사가 “도민의 의견을 듣겠다”며 마련한 기자간담회에서 주민과의 논의 과정도 없이 도립대 통폐합을 거론하며 논란을 키우는 모양새다. 수 개월간 이어진 총장 인선을 마무리짓고 도립대 정상화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야 하는 도지사가 ‘통폐합이 도립대의 미래라는 모순적인 태도’를 보이자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 ‘측근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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