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월전리 방향 군도서 낙석 사고 발생… 피해 없었지만 안전관리 강화 요구
읍-월전리 방향 군도서 낙석 사고 발생… 피해 없었지만 안전관리 강화 요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 통해 도로 이관 진행 중…내년 12월 완료 예정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3.05.30 14:06
  • 호수 1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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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읍 삼양사거리에서 군서 월전리 방면 군도(성왕로)에서 낙석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도로 구간은 경사가 급한 암벽을 끼고 있어 낙석의 위험이 있는 구간으로, 군에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을 통해 해당 도로를 폐쇄하고 바로 옆 서화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을 설치해 도로를 이관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투입되는 예산만 115억가량으로 장기간 공사가 예정돼, 해당 도로에 관한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고 있다.사고 당일 현장에서는 낙석에 의한 차량 통제가 이뤄졌다. 신고를 접수 받은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낙석 차선을 통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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