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제강 업력 40년 한 우물 (주)창조금속
금속·제강 업력 40년 한 우물 (주)창조금속
옥천읍 마암리에서 자동차·장비 부품생산
2023년 현재 연 80억원 매출 기업으로 성장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23.09.01 11:37
  • 호수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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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 마암리 KT&G 부지 옆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가면 나타나는 (주)창조금속. 대로를 가면 무심코 지나치기 쉽지만, 금속·제강 업계에서는 탄탄한 입지를 자랑하는 기업이다. 창조금속을 이끌고 있는 민경호(64) 대표이사는 현재 4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연 80억원 규모 매출을 올리고 있다. 민경호 대표이사는 평생 금속과 제강 등 소위 ‘쇳일’을 해왔다. 금속공학을 전공한 그는 자신만의 사업을 하고자 일부러 중소기업에서 일을 시작했다. 당시 동기들은 포항제철(현 포스코)에 입사하는 게 보통이었다. 대전에 있는 기업에서 공장장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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