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획_농작물재해보험①] 조생종 이어 만생종까지…사계절 자연재해 현실로 “기댈 곳은 농작물재해보험 뿐”
[소기획_농작물재해보험①] 조생종 이어 만생종까지…사계절 자연재해 현실로 “기댈 곳은 농작물재해보험 뿐”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3.10.13 11:18
  • 호수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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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_ 농작물재해보험은 잦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손실 비용을 국가가 함께 분담하는 차원에서 2001년 도입된 정책보험이다. 22년이 지난 현재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는 매해 반복되는 수준을 넘어 매계절 반복되고 있다.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조생종이 자연재해 피해를 입으면 만생종 수확으로 수입을 보전했지만 이제는 위험 부담을 분산시키는 전략만으로는 농가 수익을 보전하기 어렵게 됐다. 결국 농민들은 농작물재해보험과 같은 재해정책보험에 더욱더 기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진 것이다. 하지만 농업 현장이 자연재해의 직격탄을 맞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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