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 끝났는데 이제야 농산물 수매 논의…옥천군 공공급식센터 운영 역량 첫 시험대 올라
수확 끝났는데 이제야 농산물 수매 논의…옥천군 공공급식센터 운영 역량 첫 시험대 올라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3.11.17 13:54
  • 호수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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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8일 행정중심 공공급식센터 운영안이 의회를 통과하자마자 공공급식센터를 이끌어갈 옥천군의 역량이 도마에 올랐다. 옥천군이 원래라면 친환경 쌀을 수매하고 있어야 할 11월 중순에서야 공공급식 식재료 수매에 관한 협의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미 공공급식 수매를 염두하고 한 해 농사를 지어놓고 수확까지 마친 농민들은 수매가 불확실해지자 혼란에 빠졌다. 무엇보다 농산물 수매없이 ‘기획생산-기획소비’를 갖춰가겠다는 옥천군 태도는 어불성설이라 지적하며 군의 공공급식센터운영 역량에도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내년 3월부터 공공급식센터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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