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출신 주요인물 장용호, 이용희, 박준병, 별이 되다
옥천 출신 주요인물 장용호, 이용희, 박준병, 별이 되다
신한서(전 옥천군 친환경농축산과장)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3.12.15 13:58
  • 호수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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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립한 국가 중,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이룩한 나라는 대한민국뿐이다. 이 과정에 큰 족적을 남긴 옥천의 큰 인물 3명이 있다. 이들 중 유일하게 살아계시던 장용호 회장이 얼마 전 95세를 일기로 별이 되었다. 청산면 한곡리 출신 박준병 의원은 2016년 83세로, 이용희 국회부의장은 2022년 91세로 이미 별이 되었다. 역사적 평가는 차치하고라도 평소 인간적으로 존경하던 옥천의 어른들이 모두 떠나셨다는 소식에 허전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장용호 회장은 1928년 옥천군 청산면 삼방리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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