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 손에서 피어난 ‘봄을 담은 도시락’
생활개선회 손에서 피어난 ‘봄을 담은 도시락’
지난달 29일 노인복지관서 도시락 만들기 및 배달 나서
  • 이호안 기자 ho@okinews.com
  • 승인 2024.05.03 14:41
  • 호수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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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취와 적근대를 데쳐 만든 쌈밥, 새콤달콤 유부초밥과 샐러드 등이 담긴 ‘봄을 담은 도시락’이 옥천군생활개선회(회장 양현화, 이하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손에서 봄꽃처럼 피어났다.지난달 29일 생활개선회 회원 약 25명이 옥천군노인복지관(관장 오재훈)에서 도시락 만들기에 나섰다. 노인복지관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음식을 나누기 위해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도시락을 준비하고 있다. 생활개선회는 4년째 봄 도시락을 만들며 사계절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오전 8시부터 모여 쌈밥, 유부초밥,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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