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임의단체, A학교 1학년 2개학급 교사 아동학대 피해 신고
학부모 임의단체, A학교 1학년 2개학급 교사 아동학대 피해 신고
“학교관리자가 민원에 적극 대응해야”
  • 김기연 기자 kite@okinews.com
  • 승인 2024.05.03 16:07
  • 호수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지역 A학교에서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돼 관련 교사 2명이 학급 분리조치 및 경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된 가운데 이를 둘러싼 각종 쟁점을 놓고 여론이 들끓고 있다. 우선 아동학대 신고 매뉴얼에 따라 교사와 학생이 분리됐는데 갑작스러운 담임 교사의 부재를 두고 제대로 된 설명을 듣지 못한 보호자들 사이에서 불안이 터져나오면서 학교의 대처가 부족했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학교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아동학대 사건을 일반 아동학대와 똑같은 법률적 잣대로 살펴보는 것이 모든 갈등의 시작이 됐다는 교사 집단의 지적도...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