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담댐 방류로 이원 용방리서 야영객 고립… 1시간 만에 전원구조 28일 이원면 용방리 금강 하류서 야영을 하던 야영객 5명이 급격히 불어난 수위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오후 12시59분께 접수됐고, 약 1시간 만인 오후 2시10분께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전원 구조됐다.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들 야영객은 야영을 하기 위해 사고 당일 이른 오전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데 전날인 27일 오후 12시부터 용담댐에서 초당 최대 300톤의 물이 방류되면서 고립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천변 야영장, 저지대 하상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