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에 ‘갈등 조정 전문가·치유교사’ 배치, 사법절차 이전에 ‘회복적 절차’ 확립해야
교내에 ‘갈등 조정 전문가·치유교사’ 배치, 사법절차 이전에 ‘회복적 절차’ 확립해야
  • 이호안 기자 ho@okinews.com
  • 승인 2024.06.07 11:24
  • 호수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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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_학생과 학생, 학생과 교사, 교사와 학부모 등 서로 다른 이해관계 속에 발생하는 갈등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학교 안에서의 갈등이 점점 복잡한 양상을 띠는 가운데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선 사법체계에 기댄 응보나 처벌이 아닌 ‘회복’을 배울 필요가 있다. <회복되는 교실>의 김훈태 저자는 ‘존엄, 존중, 책임’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바탕으로 공동체의 회복에 집중하는 ‘회복적 교육’에 주목한다. 지난달 22일 영동군 교사마음지원센터에서 교육공동체 벗, 전교조 충북 영동지회, 교사마음지원센터, 주간영동이 주최한 <회복되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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