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후 토지주 반대로 잘려나간 평계리 도로, 주민 위험 초래
공사 후 토지주 반대로 잘려나간 평계리 도로, 주민 위험 초래
  • 이호안 기자 ho@okinews.com
  • 승인 2024.07.05 11:24
  • 호수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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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요구로 군 예산을 들여 포장한 이원면 평계리 농로 일부가 다시 철거되면서 통행 안전에 문제가 생겼다. 공사가 끝난 후 토지주가 토지사용을 불허하면서 일부 구간이 철거됐고 사실상 중간에 길이 끊기면서 안전 문제가 불거지게 된 것. 이 길은 마을회관으로 오는 지름길이자 인근 복숭아 밭을 오가는 농기계가 드나들어 사용이 많은 만큼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이원면은 뾰족한 방법을 찾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주민들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평계리 주민 A씨는 “그 도로가 평계리 마을회관 쪽에서 옆마을로 갈 때 왔다 갔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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