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직매장 위탁금 지출 미루며 논란 자초하는 옥천군 농정
로컬푸드직매장 위탁금 지출 미루며 논란 자초하는 옥천군 농정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4.07.05 14:01
  • 호수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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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운영 지원 명목으로 책정한 민간위탁금 2억원을 반년이 지나도록 지출하지 않으면서 수탁기관인 옥천살림과의 갈등을 자초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옥천군이 지역 농산물 선순환체계의 핵심이자 공적 역할을 수행하는 직매장 운영에 필요하다며 인건비 및 수수료 등의 지원 명목으로 예산을 직접 세웠음에도, 정작 예산집행은 미루면서 행정의 수탁기관 길들이기라는 날 선 비판까지 나오는 상황. 이에 대해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직매장 매출 등 운영 상황을 지켜본 후에 지원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직매장 운영 과정에서 불합리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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