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내 간호돌봄 전달체계를 만드는 ‘간호돌봄법’ 제정 필요해”
“지역사회 내 간호돌봄 전달체계를 만드는 ‘간호돌봄법’ 제정 필요해”
간호와 돌봄을 바꾸는 시민행동 강주성 대표 인터뷰
간호사가 돌봄 업무 할 수 있도록 해야 간병 책임 개인에게 전가되지 않아
병원 찾지 못하는 중증환자·장애인 등이 집에서 간호돌봄 받을 수 있어야해
의료 시장화 통제하려면 공공성 높이는 정공법 택해야, 공공병원 늘려야 마땅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4.07.12 13:40
  • 호수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편집자주_‘간호(看護)’의 사전적 정의는 ‘다쳤거나 앓고 있는 환자나 노약자를 보살피고 돌봄’이다. 간호의 말에 이미 돌봄이 포함돼 있지만 현실은 간호 업무에 돌봄까지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법적으로 모호한 간호 업무는 간호사의 양적 업무를 늘리는 부작용을 낳았고, 환자는 간호사에게 받아야 할 돌봄을 제도적으로 보장받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개인 비용을 지불해 간병인을 두거나, 가족 누군가의 희생이 돌봄의 자리를 채우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나마도 병원 밖을 벗어나서는 간호돌봄을 더욱 기대하기 어렵다. 현행법은 간호사의 독자적...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