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용 농민의 새로운 도전, 옥천서 처음으로 ‘벼 이기작(二期作)’ 시범재배
박원용 농민의 새로운 도전, 옥천서 처음으로 ‘벼 이기작(二期作)’ 시범재배
10여년 간암 투병생활 후 되찾은 일상
노동운동가→친환경 농민으로 ‘인생2막’
옥천군농민회 안내면지회 박원용 지회장 인터뷰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4.07.19 12:56
  • 호수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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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는 농민’ 옥천군농민회 안내면지회 박원용 지회장(60)이 우리 지역에서 처음으로 벼 이기작(二期作, 한 농지에서 1년에 같은 작물을 두 번 재배하는 것)을 시도한다. 충남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벼 품종 ‘빠르미’를 올해 자신의 400평 논에 친환경 농법으로 시범재배하는 것이다. ‘빠르미’는 국내 벼 품종 중 재배기간이 가장 짧아 이기작이 가능한 걸로 알려졌다. 벼 이기작을 위해서는 4월 초에 볍씨를 파종해 4월 말에 이른 모내기를 하고 늦어도 7월말에 수확을 해야한다. 이후, 곧바로 모를 심고 11월 초에 수확을 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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