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경찰서(서장 송태헌)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직원들에게 소속 경찰관들이 모금을 통해 마련한 정성을 전달했다.

송태헌 서장은 지난 22일, 파키슨 병으로 투병중인 이원치안센터 민원담당관으로 근무하는 유승목 경사의 부인 유기희(56)씨와 만성신부전증으로 투병중인 경찰서 상황실 근무 윤주성 경사, 요추압사골정으로 투병중인 중부지구대 박광희 경장의 어머님의 치료를 돕기위해 경찰관들이 모은 성금 각 50만원씩을 전달했다.

또한 23일에는 동이면 적하리 비인가 사회복지시설 행복한 집과 옥천 사랑의 집을 찾아 위문금과 라면, 건빵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