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리그 후반기 종료, 10일 4강 플레이오프
한마음리그 후반기 종료, 10일 4강 플레이오프
  • 백정현 기자 jh100@okinews.com
  • 승인 2004.10.08 00:00
  • 호수 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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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한마음리그 청·장년부 후반기 리그가 마지막 경기를 갖고 2004년도 정규 시즌을 마감했다. 지난 달 19일, 청년부 4강 플레이오프 진출 팀이 확정 된 가운데 시즌 마지막 경기로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장년부에서 보람조기회가, 청년부에서 옥천, 강수, 군서, 보람조기회가 시즌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죽향초 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장년부가 맞붙은 옥천과 옥주조기회가 2대2 무승부를 기록했고, 옥천과 옥주조기회의 청년부 경기는 신경찬 선수가 2골을 넣으며 활약한 옥천조기회가 3대1 승리를 기록했다.

모두 3경기가 열린 공설운동장에서는 장년부 보람이 후반에 터진 문진석 선수의 골로 삼양을 1대0으로 힘겹게 눌렀고, 청년부 관성과 강수의 경기는 강수가 2대1로 관성조기회에 승리를 거뒀다.

보람조기회와 마우스의 청년부 경기는 마우스의 자책골을 포함해 전반에만 4골을 몰아넣은 보람이 4대2 대승을 낚았다. 과학대 운동장에서 열린 청년부 군서와 이원의 경기는 전영민 선수와 박병진 선수가 후반 2골을 몰아넣어 군서가 2대1로 리그마지막 경기를 장식했다.

한마음리그 이상국 사무국장은 “10일부터 청년부 리그 1위(보람)와 4위(혼수상태), 2위(옥천)와 3위(삼양)가 맞붙는 플레이오프 경기가 시작된다”며“장년부는 리그 전·후반기 성적을 종합해 우승팀을 가려 청년부 우승팀과 함께 시상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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