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9일 동이면 적하리의 한 단층주택에서 기름보일러 모터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주택 20평이 소실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인근 동이농공단지의 한 업체가 업체의 외국인노동자들의 숙소로, 다행히 추석연휴를 맞아 이 건물을 사용하던 6명의 외국인들이 모두 집을 비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소방 관계자는 밝혔다. 주택소유자 박아무(58·동이면)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화재발생 1시간 만인 오전 11시48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저작권자 © 옥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